Yosm

Thought-Leading Business Lab

물건이 귀하던 시절에 사람들은
‘가장 좋은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물건이 넘쳐나는 시절에 사람들은
‘가장 싸고 편하게 살 수 있는 채널’에서 구매했습니다.

그러다 물건도, 채널도 넘쳐나니
사람들은 급기야 ‘누가 사는지’를 보고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물건도, 채널도, 인플루언서들도,
모두 넘쳐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제 ‘브랜드가 지닌 생각’을
가장 중요한 구매의 기준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제일기획 요즘연구소는

여러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소비자들은 누구이며,

그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생각’이란 무엇인지를 먼저 살피고,

이에 기반하여 여러분들과 그들을
단단하게 연결시켜 주는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브랜드의 ‘Thought Leading Business’에
도움을 드리는 사람들입니다.

 

 

What We Do

1. Sensing Changes

요즘 연구소는 아주 작은 변화들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저희는 사람들의 일상적 삶의 행동들 중에서

일반 인식들과 상반되는 자그마한 인식과 행동 변화들

혹은 특정한 사회문화적 징후들을 포착하는

‘감지(感知)’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아무리 많은 데이터를 동원한다 해도

데이터란 결국
이미 드러난 현상의 증거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시장 물밑의 변화 조짐들을 찾아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데이터 그 이면의 현상들을 포착하고
의미화 하는 것, 그것이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2. Challenging Assumptions

지난 10년 간의 다양한 컨설팅 경험을 통해

저희는 의외로 많은 클라이언트 분들이

특정한 ‘가정들(Assumptions)’에 기반하여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가정’에 기반한 계획의 상당 수가

시장의 성공을 만들어 가는데 커다란

‘독(毒)’이 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클라이언트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클라이언트의 ‘가정’에 도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들이

시장과 소비자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들,

 

그리고 그러한 잘못된 이해에 기반하는

비즈니스와 브랜딩 계획들을 다시 재조정해 드리는 것,

 

그것이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3. Connecting People and Brand

저희가 의뢰 받는 컨설팅 과제들의 거의 대부분은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비즈니스 난제들에 관한 것입니다.

 

그런데, 저마다 다른 과제들이

유독 한 가지의 공통점을 지니는데

 

그것은 바로, 새로운 대중과의 연결 실패,

혹은 그들의 외면에서 벗어나는 것에 관한 문제들입니다.

 

한 마디로,

브랜드의 생각과 새로운 대중의 생각 사이에
괴리의 문제이며

 

이는 결코,

일반적 마케팅 캠페인으로는 쉽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에, 브랜드와 새로운 대중 사이에

공유되는 접점을 고민하고,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

 

이것이 ‘요즘 연구소’의 세 번째 역할입니다.